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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항 검색대에서 뺏기는 물건 TOP 7 (올해 바뀐 보조배터리 규칙까지)

영상 공개 2026-10-11

검색대에서 포기한 물건은 다시 돌려받을 수 없어요. 헷갈리기 쉬운 기내 반입 물건 7가지와, 올해 4월 20일부터 바뀐 보조배터리 규칙(1인 2개·보조배터리로 기기 충전 금지)을 정리했어요.

(국토교통부·인천국제공항 공식 안내 2026-10-01 확인 기준. 순위는 공식 통계가 아니라 헷갈리기 쉬운 정도예요. 항공사·경유 국가별 규정은 따로 확인하세요)

7위~5위

먼저 7위부터요. 7위는 의외로 무선 고데기예요. 배터리가 안 빠지는 제품이면 들고 타도, 부쳐도 안 돼요. 6위는 스프레이. 헤어스프레이는 100ml 이하면 기내에 되는데, 모기 잡는 살충 스프레이는 부치는 짐에도 못 넣어요. 5위, 라이터. 한 사람에 딱 하나, 그것도 캐리어 말고 주머니에 넣어야 해요.

4위~3위

이제 4위와 3위예요. 4위는 가위와 칼. 가위는 날이 6cm 이하면 괜찮지만, 칼은 작아도 기내엔 못 가져가요. 골프채나 야구 배트도 부치는 짐으로 보내야 하고요. 3위는 한국인이라면 한 번쯤 걸려 봤을 김치와 고추장이에요. 공항에선 이걸 액체로 봐요. 통조림도 마찬가지고요. 큰 통은 부치는 짐으로 보내고, 마른 멸치 같은 반찬은 들고 타도 괜찮아요.

2위

2위로 넘어갈게요. 2위는 반쯤 남은 큰 화장품. 조금밖에 안 남았으니 괜찮겠지, 싶은데 안 돼요. 기준은 남은 양이 아니라 용기에 적힌 용량이거든요. 100ml가 넘는 통이면 못 들어가요. 작은 공병에 덜어서, 1리터 지퍼백 하나에 담아 가세요. 우리나라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은 이 규정이 올해도 그대로예요.

1위 보조배터리

그리고 대망의 1위, 보조배터리예요. 올해 4월 20일부터 규칙이 두 가지 바뀌었어요. 우선, 한 사람이 들고 탈 수 있는 게 다섯 개에서 두 개로 줄었어요. 그리고 비행기 안에서 보조배터리로 폰을 충전하는 것도 금지예요.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건 원래부터 안 됐고, 부치는 짐에 넣는 것도 안 돼요. 용량은 mAh 말고 라벨에 적힌 Wh를 보세요. 100Wh가 넘으면 항공사 승인이 필요하고, 160Wh가 넘으면 아예 못 들고 타요.

정리

하나 더, 면세점에서 산 술이나 화장품은 도착할 때까지 봉투째 두세요. 갈아타는 공항에선 그래도 뺏길 수 있어요. 짐 싸기 전에 딱 두 가지만. 보조배터리는 두 개, 액체는 100ml 용기. 여러분은 공항에서 뭘 두고 와 보셨어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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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

  1. 국토교통부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기준 보도자료 (2026-04-08, 4-20 시행)
  2. 인천국제공항 제한물품 안내
  3. 국토교통부 무선 고데기 기내 반입 금지 (2025-09-23)
  4. 제주항공 운송제한물품 안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