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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 일본 여행 준비물, 바뀐 규칙까지 한 번에

영상 공개 2026-10-01

2026년 일본 여행, 작년 준비물 리스트 그대로 쓰면 손해입니다.

출국세·보조배터리·11월 면세 개편부터 사 오면 곤란한 약, 2027년 이후 바뀌는 것까지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.

(2026년 9월 28일 기준 · 규정은 바뀔 수 있으니 출발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)

올해 이미 바뀐 것

먼저 올해 이미 바뀐 규칙 두 가지예요. 첫 번째는 출국세. 일본을 떠날 때 내는 이 세금이 7월부터 1,000엔에서 3,000엔으로, 세 배가 됐어요. 항공권 값에 같이 붙어 나와서 따로 낼 건 없지만, 6월 말 전에 발권한 항공권은 예전 금액 그대로예요. 두 번째는 보조배터리. 4월부터 한국도 일본도 규정이 바뀌어서, 기내에는 한 사람당 두 개까지만 들고 탈 수 있어요. 비행기 안에서는 보조배터리 충전도, 보조배터리로 폰 충전도 안 되고요, 한국 규정으로는 머리 위 선반에도 넣으면 안 돼요. 몸에 지니거나 앞좌석 주머니에 두세요.

11월부터 바뀌는 면세

그리고 제일 중요한 변화, 면세예요. 11월 첫날 산 것부터는 매장에서 세금을 빼 주지 않아요. 세금까지 다 내고 산 다음, 일본을 떠날 때 공항 세관에서 확인을 받아야 돌려받는 방식이에요. 10월 말까지 산 건 지금처럼 매장에서 바로 면세되고요. 여기서 조심할 게 세 가지 있어요. 첫째, 세관 확인은 짐을 부치기 전에 받아야 해요. 캐리어를 먼저 부치면 확인을 못 받아요. 둘째, 영수증 한 장에 적힌 물건 중 하나라도 없으면, 그 영수증 전체가 환급이 안 돼요. 셋째, 과자나 화장품 같은 소모품은 일본에서 뜯어서 쓰면 환급을 못 받아요. 최소 금액은 지금처럼 한 매장에서 같은 날 5,000엔 이상, 그리고 산 날로부터 90일 안에 출국해야 해요.

출발 전 할 일 4가지

출발 전에 할 일은 네 가지예요. 첫째, 비짓재팬웹 등록. 입국심사와 세관 신고를 QR 하나로 끝낼 수 있어요. 필수는 아니지만, 해 두면 비행기에서 종이 서류를 안 써도 돼요. 둘째, 데이터. 이심이든 유심이든 로밍이든, 도착하자마자 지도를 봐야 하니까 출발 전에 정해 두세요. 셋째, 여행자보험. 해외 병원비는 우리 건강보험이 바로 적용되지 않아요. 넷째, 돌아오는 항공권. 편도 항공권만 있으면 입국이 거절될 수 있어요.

꼭 챙길 것 3가지

꼭 챙길 건 세 가지만 기억하세요. 여권은 남은 기간이 머무는 기간보다 길기만 하면 되지만, 넉넉하게 6개월 이상이면 마음 편해요. 카드는 해외 결제되는 걸로, 브랜드가 다른 두 장. 한 장이 안 될 때가 꼭 있어요. 그리고 엔화 현금도 조금. 아직 현금만 받는 가게가 있거든요.

있으면 편한 꿀템 6가지

이번엔 있으면 편한 꿀템이에요. 없어도 여행은 되지만, 챙겨 가면 확실히 편해지는 여섯 가지만 골랐어요. 그중 하나는 꽤 의외일 거예요. 첫 번째, 멀티어댑터. 일본 콘센트는 100볼트에 납작한 11자 모양이라 우리나라 플러그는 그대로 안 들어가요. 휴대폰 충전기는 대부분 프리볼트라 어댑터만 끼우면 되지만, 고데기나 드라이기는 사용 전압을 꼭 확인하세요. 두 번째, 보조배터리. 올해 4월부터는 비행기에 1인 2개까지만 들고 탈 수 있고, 기내에서는 충전도, 사용도 안 돼요. 그래서 작은 걸 여러 개보다 넉넉한 용량 하나를 출발 전에 꽉 채워 가세요. 세 번째, 동전지갑. 일본 동전은 1엔부터 500엔까지 여섯 종류나 되고, 현금만 받는 가게도 아직 있어서 하루만 다녀도 동전이 금방 쌓여요. 네 번째는 의외로 손수건이에요. 일본 공중화장실은 종이 타월이 없는 곳이 많아서 현지 사람들도 작은 손수건을 늘 들고 다녀요. 다섯 번째, 접이식 장바구니. 일본은 2020년 7월부터 가게 비닐봉투가 유료라서 하나 챙겨 두면 쇼핑할 때 꽤 쓸모 있어요. 여섯 번째는 휴대용 수하물 저울. 쇼핑하고 나면 캐리어가 생각보다 훨씬 무거워지는데, 저가항공은 무게를 넘기면 추가 요금이 꽤 붙어요. 공항 가기 전에 숙소에서 미리 달아 보세요. 여기까지가 있으면 편한 여섯 가지고요, 다음은 사 오면 곤란한 약이에요. 모르고 샀다가 공항에서 곤란해질 수 있으니 꼭 보고 가세요.

사 오면 곤란한 약

일본 드럭스토어에서 두통약이나 감기약 많이 사 오시죠. 그런데 일부는 한국에 들고 오면 안 되는 성분이 들어 있어요. 대표적인 게 두통약 이브 시리즈인데요, 다섯 종류 중 네 종류에 한국에서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분류되는 성분이 들어 있어서, 2025년 4월부터 반입이 금지됐어요. 감기약 파브론 골드A도 관세청이 조심하라고 안내한 제품이에요. 코데인 계열 성분이 들어 있거든요. 그래서 제품 이름보다 중요한 건 성분이에요. 상자 뒷면에 코데인이라는 글자가 보이면 사지 마세요. 일반 약은 여섯 병까지 들여올 수 있지만, 이런 성분은 한 병이라도 안 돼요.

앞으로 바뀌는 것

마지막으로, 내년부터 바뀌는 것도 미리 알려 드릴게요. 2027년 2월부터 오키나와에 숙박세가 새로 생겨요. 숙박 요금의 2퍼센트, 1박에 최대 2,000엔이에요. 4월부터는 도쿄 숙박세가 정해진 금액에서 요금의 3퍼센트로 바뀌어요. 한 사람 1박 요금이 3만엔이면 숙박세는 900엔이에요. 그리고 2028년도에는 일본판 전자여행허가, 제스타가 시작될 예정이에요. 미국 갈 때 이스타처럼, 출발 전에 온라인으로 허가를 받는 제도예요. 수수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어요.

한 장 정리

정리해 볼게요. 출국세는 항공권에 포함, 보조배터리는 두 개까지, 면세는 짐 부치기 전에 세관. 비짓재팬웹 등록과 돌아오는 항공권, 넉넉한 여권 기간, 그리고 코데인이 보이면 사지 않기. 이 화면은 캡처해 두세요. 여러분은 다음 일본 여행, 어디로 가세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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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휴 링크 — 예약·구매 시 수수료를 받을 수 있어요. 가격은 같습니다.

출처

  1. 일본 관광청 국제관광여객세 (2026-07-01 인상)
  2. 국토교통부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기준 (2026-04-20 시행) · 일본 국토교통성 (2026-04-24)
  3. 일본 국세청 면세제도 개정 Q&A (2026-11-01 판매분부터)
  4. 일본 디지털청 Visit Japan Web
  5. 주대한민국 일본국대사관·주일본 대한민국 대사관 입국 안내
  6. 일본정부관광국(JNTO) 전압·플러그 안내
  7. 일본 조폐국 현행 동전
  8. 일본 경제산업성 비닐봉투 유료화 (2020-07-01)
  9. 관세청 휴대품 의약품 안내 (이브 2025-04 반입 금지, 코데인 계열)
  10. 오키나와현 숙박세 (2027-02-01) · 도쿄도 주세국 숙박세 (2027-04-01)
  11. 일본 법무성 JESTA 도입 (교도통신 보도)